본문 바로가기

BL리뷰193

디파인 더 릴레이션십 표지 바뀐거 정말 신의 한 수. 바뀌었다고 리디 메인에 올라와서 표지에 혹해서 봄 아주 읽기 편한 달달한 소설 오메가버스 세계관에서 귀한(?) 알파x알파 조합이라 어떻게 풀리나 흥미진진했는데 나름 괜찮았음 외전이 뭐 이리 많아? 했는데 읽다가 보니 술술 읽혀서..나도 모르게 잘 따라감 쌍방 삽질(?)이 약간 있는데 뭐 금방 풀리니까..ㅋ 고구마가 길어졌으면 보다 덮었을 듯 그리고 이 소설은 다른 것 보다 알파 허공노팅 맛집으로 유명했는데.. 그 장면 봤는데 막 그닥 감흥이 새롭진..않았달까.. 심각하고 진지한 글에 지칠 때 보면 좋을 글인 것 같다 ---------------------------------------------------------------------------------- 리디 소개.. 2021. 6. 22.
테소로 오브 더 가이드 가이드버스 와 너무 재밌는 가이드버스물이었다 일반적인 가이드물과는 약간 달라서 재밌었음 일반인 수와 가이드공 조합이 특이함. 일반인이 나와서 스토리가 재미없을줄알았는데 와 너무재밌었음 검사관으로 온 시진을 서로 차지하려는 가이드 정태율과 에스퍼 함건우 ㅋㄱㅋㅋㄱㄱ 애들 유치한 싸움같은거 넘 귀엽고 웃겼음 각인실험의 실험체였다고 나중에 밝혀져서 모든게 이해가 되던 스토리였다 공 정태율은 시진과 접촉하는 모든 사람에게 다 질투하는데 그게 밉지않고 귀엽기도하고 섹텐도 적절하고 권수가 제법되는데도 지루하지않게 잘 읽었다 개그코드가 종종 들어가는데 나랑 잘 통하는지 너무 재밌었음 사건이 심각하긴하지만 글 분위기가 너무 무겁지 않아서 끝까지 잘 읽을 수 있었다 2021. 5. 19.
컬러제닉 캔디드 샷 믿고 보는 그루님 재벌가의 병약수, 모든게 서툰 수 수의 취미는 수영선수 현유호를 찍는것 그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가 본인을 맞딱뜨리게 되면서 그와 서서히 가까워지는데 스토리 자체는 쏘쏘인데 그루님 특유의 문장력과 따뜻한ㅠㅠ 다정한 공... 네 가족이 누구든, 네가 지금 무슨 마음을 품고 있든.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라고 하는 다정공ㅠㅠ 눈치를 너무 보는 수가 답답했는데 다 이유가 있어서 더 마음쓰였던 작품.. 2021. 5. 19.
벨테기를 깨부쉈다,,, 에보니 캐슬 어디 영국 고전문학을 읽는 듯한 느낌 독자에게 좋은 것을 상상하라고 안겨 준 마지막 에필로그... 겨울 숲 분위기, 까맣게 빛나는 피아노와 위태로운 주인공들 ㅠㅠ 외전이 더 많이 있었으면 하기도 하고 이대로도 괜찮을 듯도 하고 아주 섬세한 유리세공품같은 작품이다 네임버스라는 소재에서 일방적 네임버스. 아슬아슬하고 달달하고 정말ㅠㅠㅠ 좋았다 입덕부정기? 헤테로공이 점점 조금씩 도화를 상대하는 행동이 조금씩 달라지는게 문장에 보여서 나까지 같이 도화에게 마음이 흠뻑 빠졌다 아름다운 두 사람.... 2021. 5. 19.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