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리뷰193

망고곰-윈터필드 아 간만에 너무 재밌게 읽었다 힐링 판타지물인데 역시 글빨이 중요하단걸 느꼈다 흔한 소재다. 누이를 대신해 성별을 숨기고 정략결혼을 하러 온 렌슬리. 그리고 사실을 밝히고 대공의 곁에 머무르면서 사랑에 빠지는 얘기. 근데 잘 쓰니까 너무 재밌는 것ㅠㅠ 이렇게 잔잔한데도 재밌어서 하루종일 호로록 해 버렸다. 주변사람들도 넘 좋고, 완전 힐링되는 느낌ㅠㅠ 이런걸 목가적이라고 하던가? 목가적이라는 단어가 낯선데 느낌이 확 와닿는다 3권쯤와서는 완결인건가!?할정도로 해피엔딩 느낌을 줬는데 뒷권에서 사건사고가 있어서 또 끝까지 몰입해서 다 읽었다 렌슬리가 북쪽에 와서 대공가의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밥을 잘 못먹을때마다 K-bl의 사상이 뼛속깊은 나는 안절부절 못했지만, 스스로 먹을것을 만들어 먹는 렌슬리!! 너 .. 2021. 2. 25.
김과당- 성공적인 맞선의 기술 김과당- 성공적인 맞선의 기술 오메가버스 기자수 지랄수 능력수 수가 강단있고 욕심있는? 성격이라 오메가라서 받는 불공평함에 이를 갈다가 배우자를 잘 만나 승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됨 거기서 공을 만나는데 이 공이 또라이같음ㅋㅋㅋ 근데 수도 만만치가 않음ㅋㅋ 둘이 티격태격하는데 재밌었고 그러다가 정드는거지 뭐~ 걍 달달하고 큰 고난없이 술술 진행됨 수가 성격이 보통이아니고 재벌가 식구들 앞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스타일이라 좋았음 기자로써 재벌가 그룹의 비리를 밝히는 게 있었는데 참 말이 안된다~~싶으면서 뭐 어때 어차피 bl은 판타지니까^^? 하고 납득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알파오메가 #현대물 #맞선물 #보도국 #전문직 #재벌공 #알파공 #능글공 #사랑꾼.. 2021. 2. 8.
전기양 - 블루밍 블로썸 오메가버스 연예계물 스폰서물 연예계물이 끌렸던지라 가볍게 보려고 한 건데.. 진짜 휙휙 넘어가긴함. 잘 읽히긴 한데 묘하게 몰입이 확 되진 않음 주인수 태인은 배우가 되는 것에 장애물이 있고 그것때문에 스폰서를 받게 된 건데 둘이 이어지고나니 배우 일의 묘사가 확 줄고 그냥 일상적인 오메가버스ㅠㅠ 임신과출산 이런쪽으로 가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음 둘이 이루어지고 이후에 커리어를 이루어나가는 성장과정을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 막 엄청 추천할 정도는 아니고 쏘쏘.. 2021. 2. 2.
코드 클리어 신간 훑어보다가 어라??내용이?? 뭐지 내가 아는 내용이랑 너무 비슷한게 있는데??하면서 생각해보니 조아라에서 읽었던 거였음ㅠ 그게 이제야 출간됐네~ 전문직 의사공x의사수 인데 전애인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갖고있는, 외상센터 센터장이 된 수. 그런 수에게 조금씩 스며드는 공 얘기였는데 연재 당시 재밌어서 후루룩 읽어놓고는 까먹다니.. 외전때문에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일단 장바구니 넣고 십오야까지 기다려봐야지... 2021. 1. 11.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