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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여자사람친구가 되었다 남주를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조연 달리아로 책빙의한것부터 시작이다, 미래를 바꾸려고 남주와 소꿉친구로 잘 지내보려고 한다 짧지만 강한 1년의 기간동안 친해지고 북부로 돌아간 남주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남주 아버지에 의해 교류도 막힌 채로 세월이 흐른다 그러다가 남주 아버지인 공작이 치명상을 입고 불구가 되어 돌아오고 그러다 전쟁이 일어나 달리아의 아버지와 남주 루드릭은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달리아는 미래를 알고 있기에 전쟁을 빨리 끝나게 하려고 문제되었던 전염병 치료약을 만들게 되고 덕분에 전쟁이 원작보다 빨리 끝난다 전쟁에서 돌아온 루드릭은 승전식에서 10년만에 만난 달리아를 끌어안고, 훌쩍 성장한 루드릭이 낯선 달리아. 그러나 또 늘 그렇듯 다시 어색하지 않은 관계로 돌아가 잘 지내던 중이었다 달.. 2023. 3. 4.
입양딸 역할을 지나치게 잘해버렸다 빙의물 억지요소가 많지만..모든 게 우연의 우연을 거듭해서 그냥 위기 모면하려고 한 행동이..ㅋㅋ남들에게는 계획적이고 한 수 앞을 내다본다는 설정잌ㅋ 좀 어이없지만 재밌음ㅋㅋㅋㅋ 그래서 홀라당 다 읽어버림ㅋ 여주가 원작을 바꾸고 점점 성장하면서 주변인들도 성장하고.. 로맨스보다 주변인과의 서사가 넘 재밌고 좋았던 작품 후계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죽여도 상관없는 벨라투 가문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올라의 노력!! 무감정한 아버지와 가족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고 원작의 남주까지 자기 인물로 만들고.. 개인적으로 집사 제논 너무 좋앜ㅋㅋㅋㅋ 주변인물들 왜이렇게 좋은지.. 분명 읽다보면 설정오류같은게 많이 보이는데도 인물 케미가 너무 좋아서 ㅋㅋ 책장이 술술 넘어감 2023. 3. 2.
대마법사의 딸 호흡이 길고 느리지만 이상하게 놓을 수 없었다 웹툰이 너무 좋아 미친듯이 몰입해 보다가 결말까지 궁금해 소설도 다 보고.. 굉장히 재밌게 봤다 어설픈 육아 성장물이 아니고 여주가 진정으로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성장물이기도 하고.. 근데 마지막에 황제를 치려고 하는 구간이 너무 늘어져서.. 몇년씩이나 거사를 준비했는데 너무 쉽게 틀어졌다가 또 너무 쉽게 원상복귀.. 여주의 잠재력 무한하다 해놓고 황제앞에선 제대로 쓰지 못하고ㅠㅠ 소중한 사람들 다 잃을 뻔 하다가 마지막에야 세계수 힘을 빌려서...흌ㅋㅋㅋ 작가가 마지막에 쫓기듯 쓴 건가 싶고 외전은 또 왜 없는건지....ㅠ 아니 없어도 좋은 엔딩이긴 하지만 작품 자체가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이 가득했고 느리고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였기에 외전이 끝없이 나올 .. 2023. 2. 20.
나의 새언니가 되어 주세요 ***줄거리 스포 포함*** 클리셰의 집합 자낮여주가 고구마먹고 먼 길을 빙빙 돌아 오는 과정 책빙의자가 나오는데, 여주는 아니고 조연인 황녀와 성녀가 빙의자로 나옴 여주 클레어는 원작 책 속에선 조연이었으나 황녀 유리가 원작에서 너무 안타깝게 사라진 캐릭터라고 생각해 원작을 바꾸려고 자신의 오라비인 황자와 결혼시키려고 하는 게 글의 시작이다. 그리고 또다른 빙의자인 성녀는 원작대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려고 하는데 이미 꼬이기 시작.. 사랑받는 황녀인 유리가 둘째황자 레이몬드랑 클레어를 결혼시키려고 떼도 쓰고 협박도 해서 처음엔 둘은 유리가 질릴때까지만 약혼관계로 계약하기로 함 그러다가 레이몬드는 점점 클레어에게 빠지고, 클레어도 그에게 빠지지만 성녀가 말해주길 원래는 죽었어야 할 원작을 깨려고 했기에 클레..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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