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8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 약피폐...ㅠㅠ 카네펠리아가 너무 불쌍하고.. 원인모를 회귀 후 차근차근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멋있었음 지난생에서 자신이 그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강제로 정략결혼을 하게 하고, 결국 그의 집안까지 다 몰락시켰던 자신의 혈육 아비마저도 자식들을 견제하며 도구로밖에는 보지 않는 황실. 그 속에서 8살 소녀는 묵묵히 앞날을 준비했음 혹시나 이번 생에는 사랑했던 헬리스와 절대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대공가의 도움은 필요없다고 단호하게 호의도 거절했으나.. 대공가는 카네펠리아를 계속 신경쓰며 호의를 보임 헬리스는 전생과 다르게 신성력을 모두 잃었고 그것또한 자신의 탓인것 같아 괴로워하는 카네펠리아ㅠㅠㅠ 헬리스는 알고보니 전생의 기억이 다 있었고.. 복잡한 황위 찬탈 사건을 뒤로하고 둘은 이어짐ㅠㅠ 2황자에게 자.. 2023. 12. 14. 어느 날 아빠가 나타났다 자기 세계에 과하게 빠져든 작가의 말로.. 제목 왜 이딴식임 내용이 산으로 가는데다가 온갖 빙빙 돌리는 대사들 문어체로 쓰고싶었나보지만 인물간의 대화에서 누가 이렇게 말을 할까? 작가 자신만이 아는 아스타리올이라는 개체 거기에 빠져서 독자는 이해하지 못할 대화들의 나열 어떤 것이 정의되고 나서, 그것이 무엇인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소설 속 아스타리올이라는 존재의 정의는 대단한 권능을 가졌지만 인간의 감정은 제대로갖추지못한 불완전한 인간 정도로만 묘사되어있는데 인물들이 주고받는 대사를 보면 어이가 없다 독자가 아스타리올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대사만보고 어떻게 유추를함? 내용이 붕 떠있고 겉핥기식으로밖에 읽을 수 없고 결국 이 대화가 이런 뜻이라는 걸 작가가 다 설명해줘야 이.. 2023. 11. 7. 그 던전의 s급 시한부 영애 헌터물은 처음봤는데... 헌터팀이 L급의 무시무시한 던전에 강제적으로(?)들어가게 되는 얘기 거기가 판타지 같은 던전이고 여주인 신유리가 시한부영애로 역할이 정해지게됨 같이 들어간 멤버들과 던전을 공략함 로맨스는 거의 안나오지만.. 소꿉친구였던 신재헌과의 관계에서 마음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고 이루어짐 주이안ㅠㅠ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넘 안타까워씀근데 아쉬울 만큼 로맨스 분량이 많지않아서...ㅋㅋㅋㅋ 여러가지 던전을 깨는데 로맨스가 없는데도 재밌었음 2023. 11. 4. 일하기 싫어 꽤 재밌어서 끊김없이 죽 봤음 첨 시작보단 스케일이 좀 커져서.. 놀랬지만 셀 수 없이 많은 삶을 사는 로티에는 신에게 약 제조하는 능력을 인정받아 영생을 위한 약을 계속 만들어왔음 이번 생에서는 도저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일하기 싫다며 파업을 선언했지만... 원래 그렇지 않은가, 그럴수록 일은 더 많아지는 걸 먼치킨 여주가 주변을 다 해결하고 다니는 그런 내용인데 전생의 기억들이 다 있어 머리는 똑똑하나 몸은 쓰레기.. 나쁜놈들을 여럿 처리했더니 이상한 흔적을 발견함 이름없는 신이 악신이 되어 떨어졌고 그는 주신을 치려고 한다 로티에는 신경쓰지 않으려 하나 악신이 자신의 하나뿐인 제자에게 접촉해 한 번도 죽지 못하고 계속된 삶을 살게 했다는 걸 알게됐고, 주신 또한 자신을 많이 죽이고 죽여 영생을.. 2023. 10. 31. 이전 1 2 3 4 5 6 7 ··· 80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