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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역하렘 남주들의 막내 처제가 되었다 웹툰도 재밌고 소설도 재밌음보통 지난생이나 책 속의 기억을 가지고 삶을 살면 어른의 기억이지만 아이의 몸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서 뭔가 애어른의 괴리감이 느껴지는데이건 릴리아나가 성인이 되기 전에 죽어서 그런지 애가 애다워서 그게 제일 마음에 들었음 막내 릴리아나의 병을 고치려고 언니들이 결국 줄줄히 결혼을 하게 되는데(그 중에 둘째언니는 연애결혼이지만) 형부들이 책 속의 피폐 역하렘 남주들이라는 게 이야기의 초반.릴리아나는 6살로 시작하는데 정말 그 나이의 아이답게 매일 사고치고 뛰어노는게 정말 귀엽다첫째 형부는 제국의 황제인데 그의 사촌동생인 에드가와 함께 둘이 미친듯이 싸우고 놀고 한다그걸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러면서도 가족애나 동료애 과거얘기 등 억지 눈물짜내는 감성이 아닌데도 읽으면서 막 눈물이 .. 2025. 4. 16.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은근히 돌아있는 여주라서 너무 재밌었음마법공학에 관한 얘기 할때마다 사람들이 질색팔색하는것도 웃기고발췌를 해 보면 -이곳을 힘들어하면서도 어찌 그렇게 단단히 서 있을 수 있는지...-삐약아 그건 수직항력 덕분이야.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물체를 떠받치고 있는 힘인데,덕분에 우리 모두가 지표면에 서 있을 수 있는 거야.이런식 ㅋㅋㅋㅋㄱ 그리고 가족들도 다 돌아있고 개판인 상태인데다 황태자까지 음침한ㅋㅋㅋㅋㅋㄱㅋㄱ 계속 여주 지켜보고 ㅋㅋㅋㄱ스토리 자체는 여주가 멸문을 당하고 사형당하기 직전에 과거로 돌아와서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 내용임그리고 배신당한 황태자를 도와주고..당연히 로맨스도 있고^^가볍게 읽기 좋음 2025. 1. 29.
다만, 구하소서 쌍방구원물..? 엘레나와 비센테 아비의 욕심에 어릴 적 약혼자인 2황자 비센테와 파혼하고 황태자 카스트로와 약혼하게 된 엘레나 약혼녀로서의 삶은 끔찍했다 선황제를 죽이고 황위를 차지한 현황제. 그와중에 아들인 카스트로는 자신과 닮지 않아 황후가 부정을 저지른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카스트로를 제대로 된 아들로 취급하지 않음. 그리고 자신을 사사건건 손에쥐고 간섭하는 어머니 둘 사이에서 사촌이자 황위계승권 2순위인 비센테에게 항상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음. 그래서 그가 탐내던 것을 모조리 빼앗고 싶어함 그래서 뺏은 것이 엘레나. 엘레나를 향한 집착이 과도해져서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늘 일삼음 엘레나는 몇번이고 강간당할뻔한 것을 모면하며 참아내고있었고 나중에는 그 집착에 엘레나를 가둬버리자 죽고싶어함 비센테가.. 2024. 9. 29.
로판을 모르면 죽습니다 회차가 꽤 긴데도 지루하지않고 재밌어서 좋았음 퀘스트가 주어지고 왜 무엇을 위해 이 퀘스트를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자신이 죽지 않으려고 퀘스트를 진행하는 달린(빙의자) 총 4개의 소설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해 내고 망쳐진 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구하는 얘기가 큰 틀이고 첫 번째 전생을 기억하는 아기 황녀님이 너무나 내 취향 그리고 나머지도 반 강제적으로 끌려다니며 엉망이 된 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구해준다 그 속에서 강제 로맨스도 만들어지고 ㅋㅋ 계약결혼 퀘스트 같은 것들! 그렇게 달린 주변으로 모인 캐릭터들이 나만의 로판에 인물로 추가되고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망치고 있는 '오염'을 제거하기위한 여정 속 주인공이 친구인 리제!! 리제는 무한회귀자로 정신이 붕괴되기 직전의 상태였고 친구인 원래의 달린(빙의전..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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