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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 스릴러도 아닌데 조마조마하면서 봤다
언제 둘은 서로를 알아볼까 부터 시작해서 의문의 그 놈은 대체 뭔가 하는 게 긴장감을 주었다
그루님 글은 대체로 나의 어떤 포인트를 자극하는 게 있다. 덤덤한 듯 단순 나열하는 듯 하면서 묘하게 문장을 탁 덮고 생각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슬픈 장면이 아니라도 눈물이 그렁그렁할 때가 있고, 무섭거나 긴장되는 장면이 아니라도 긴장되고 마음졸이는 부분이 있었다
연예계물이지만 연예관련 얘기는 많지 않은, 음.. 주인공 주정현의 극복 수난기랄까.
요즘 쏟아지는 과거 유명 작가들의 신작에 엄청나게 실망했는데, 최근작인데도 전혀....
오히려 심리묘사는 더 좋아진 것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될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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