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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리뷰

일코하는 황녀님

by syrup18g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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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와 최애가 이어지는 이야기!!!
빙의물

황녀 아그네스에게는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레이몬드가 있었는데 그에게 너무 집착을 해서 레이몬드는 황녀를 싫어하고 있었음
이 소설의 주인공은 레이몬드지만 '나'는 레이몬드의 라이벌인 카일로를 좋아한다

근데 내가 황녀로 빙의를..!


이란 내용인데 심각한거 없고 그냥 덕후가 덕질하다가 눈맞는 내용이랄까...
레이몬드가 그렇게 황녀 싫다고 했는데 황녀가 한번 죽을고비(???)를 넘고 나니까 갑자기 자신의 죽은 어머니와 겹쳐보이면서 그제야 소중한걸 깨닫는다?
그리고 레이몬드 하 더럽게 질척거림
자의식 과잉에 황녀는 절대 자길 싫어하지 않을거라는 믿음과 착각, 그리고 오히려 황녀가 이번기회에 레이몬드를 떨구려고 기억잃은 척 하자 자신을 배려해서(ㅋㅋㅋ) 그런거라고 대단한 착각을ㅋㅋㅋ 아... 원작남주 추하다
나중에 황녀가 카일로 대신에 균열을 막으려고 하다 죽는데 레이몬드는 반쯤 미쳐버림ㅋ
있.을.때. 잘하라고 ㅋ
아무리 황녀가 좀 미저리처럼 굴긴 했지만 지 소유도 아닌데 어휴~

카일로가 황녀를 따라 죽으려고 하다가 성물을 깨우고 고대신에게 소원을 빌어 황녀를 되살림ㅋㅋㅋㅋㅋ
그리고 살아난 황녀와 닭살커플됨ㅋ

그래,,유치한거 인정
근데 가끔 어떤 권모술수없이 그냥 평화로운 거 보고싶을 때 있잖아?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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