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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보고 나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궁금해 소설 뒷부분만 사서 봄
웹툰에서 각색을 너무 잘하고 그림도 예쁘고 장면 연출도 넘 좋아서 원작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함
툰에서 그 큰 모래시계를 항상 갖고다니면서 시간 돌리는게.. 아무도 의심 안하나? 싶었지만 뭐 판타지니까^^
어설프게 착한게아니고 정말 복수를 위한 악녀라서 좋았음
그래도 자기 편에게는 잘 해주고.. 물론 처음에야 환심을 사려고 잘해주는 척 했지만 자신을 정말로 위해주는 사람들을 알게되고 그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받는 법도 알게 되고... 그런게 좀 안타깝기도 한 부분이 있었음
특히 자신을 찾고 너무나 좋아해주는 할머니. 그런 사랑을 받아본 적 없어 낯설어하는 장면이
복수는 아주 철저해서 속이 시원했음
사이다를 계속 마시는 기분ㅋㅋㅋ 그래서 술술 넘어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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