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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다,.어설퍼...
'명징'이라는 단어에 작가가 꽂힌듯 자주 등장하고
인물들은 경어를 쓰다가 평어를 쓰다가 아주 말투가 중구난방임
그리고 반을 넘도록 뭔가 큰 사건, 대단한 적이 있을 것 처럼 질질끌면서 여주는 자신의 황후자리를 내놓을 준비만 하는데...
그런데 그렇게 긴 호흡을 쌓아갔으면서
악마가 나타나고 그걸 해결하는건;; 몇 페이지도 안됨
아 놔
대작으로 만드려다가 호흡이 딸려서 뒷부분을 확 줄인 느낌
그리고 남주 여주 감정 서사도
그렇게 적대적이다가 좋아하는 감정이 쌓이는건데 갑자기 급 오글거려짐... 아오
그냥..괜히 끝까지 읽었나 싶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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