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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리뷰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by syrup18g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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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독을 여섯번삼킨 여주의 몸에서 깨어났다

이거 뭔가 설명하기 어렵게.. 낯설다고 해야하나

남주가 여주를 신성시(?)해서 여주는 그게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고 치부하고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다르게 생각하려고 함
근데 막상 남주가 애정이라 하니 여주는 그걸 믿지 못하고
암튼 둘의 감정표현이라고 해야하나 감정 싸움이라고 해야하나
좋은게 좋은건데 왜 둘다 배배 꼬이고 뒤틀렸는지 알 수 없는 노릇....
그걸 문장으로 표현하는데 읽다가 나까지 혼란스러움 이게 우리가말하는 연애감정 아닌가? 에서
내가 알고있는 연애감정이라는 게 잘못된 것인가? 까지 오게 만드는 두 사람의 뒤틀린 마음 두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서로가 아니라고 하고 서로가 맞다고 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너무 분량이 많아서 스토리가 기억이 안날 정도임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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