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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리뷰

카르페XD - 비터 스윗 스윗 달링

by syrup18g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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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물
배우수X(기획사)사장공

역시나 이 작가님, 초반 수 굴림부터 시작함..
초반에 수가 너무 답답하게 참고만 있어서 화딱지가 많이 났다. 공에게도 쭈구리처럼ㅠㅠ굴어서 정말 답답했음. 그치만 공이 도와줄꺼야..도와줄거야..하면서 참고 봄.

연예계에서 각종 사고와 루머로 얼룩지고 연기까지 못하는 정시우. 오해로 인해 누명을 뒤집어쓰게 되었는데 적극적으로 해명도 못한다.
한태림은 이상하게 그런 정시우가 눈에 밟히고...

초반 답답함을 넘기니까 여느 할리킹처럼 재밌게 봤다.
시우가 고백하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마음에 찰 때 까지 다시 고백하라고 하는 태림ㅋㅋ과 몇번이고 다시 도전하는 시우 ㅋㅋㅋㅋㅋ
시우야 그게 아닐텐데... 태림이 원하는건 결혼 전
잠깐 사귀다 마는 그런 사랑이 아니란다.. 독점하려고 욕심을 내 보라구!!!ㅉㅉ
하면서 봤다

전반적으로 큰 무리없이 술술 읽어지고, 마침 필로우 토크가 리디에 뜬 터라, 같은 연예계물이 보고싶어서 이어서 읽었는데 나름 재밌다.
공수 이어지고 둘이 알콩달콩이 재밌다.
배우다보니 촬영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나는 그것도 좋았다. 필로우토크가 워낙 잔잔하다 보니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굴곡있게 느껴지기도 해서 훅~하고 읽어버렸음

이 작가님 특유의 아방수가 역시나 여기서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자세히 보면 사랑스러워 누구나 어화둥둥해주고 싶은 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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