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판리뷰

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by syrup18g 2023. 3. 19.
728x90
SMALL

4회자 빙의 로제타
2회차에 선협물이었다부터 직감했어야 했는데.
내공을 쓸 수 있다면서 약하지 않은 무력을 가지고있고,
어쩌다 뜻하지 않게 3회차의 증오스러운 집착남까지 같이 빙의해 버렸지만 똑똑하게 잘 헤쳐나가고 대비도 하고 그래서 답답할 틈 없이 좋았음






**아래는 불호리뷰와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거의 최후의 결투?에 가까워진 때 갑자기 집착남의 꾀로 황실의 성물을 이용한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뭔 내공이고 뭐고 하나도 못쓰고요? 미리 대비했다고 하는데 근데도 당하고요?? 남주는 공작위 계승 시험치러 떠났다가 다 죽어서 인질로 잡혀오고요..? 여주 동생도 인질로 잡혀서 끌려오고요??? 뭐지..?
작가님 쓰기 싫었나
이 전까진 꽤 볼 만 했으나 이 장면을 보고 너무 황당했음.. 그 전까지 똑똑한 로제타 어디감?? 남주 주워가지고 막힌 마력 뚫어주고 대련해 주던 로제타 어디감??? 허허 아무리 집착남이 흑막이지만 흑막이 누군지도 이미 다 파악해놓고 알 만큼 알면서 너무 쉽게 당해서 어이없었고.. 여주 동생이 인질로 잡혔다가 스스로를 찌르면서 집착남의 트라우마를 자극해서 그 집착남을 잡고요?ㅋㅋㅋㄱㄱ
ㅇ ㅏ...ㅋㄱㄱㅋㅋㅋㅋㅋㅋ
그럼 남주 여주 능력치 설정을 왜 과하게 하셨어요..? 남주는 마력 천재라면서요..
남주는 활약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로제타 혼자 다 감당하는 분위기였는데. 그것도 뭐 마지막에는 제대로 캐릭터 활용을 못하고, 집착남 캐릭터도 계략남인데 왜...
남주 무매력 흑막도 무매력..에휴

작가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재했다고 하더니 그래서 급하게 완결로 가야했나..싶은
용두사망이네요.. ㅏ....

320x100

'로판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0) 2023.07.03
이번 생은 내가 주인입니다  (0) 2023.03.16
남주님 취향 존중해 드릴게요  (0) 2023.03.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