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제 회귀는 너무 흔해서...
웹툰이 제법 쌓였길래 보다가 궁금해서 뒷부분은 소설로 봄
100화가 넘도록 여주는 제대로 복수는 커녕 자신의 힘도 제대로 못쓰고 답답..
물론 사이다만 원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점점 성장하거나 뭐 전략이라도 짜야되는거 아니냐고
그저 언니에게 숨기고 피하기 급급..
그러다 갑자기 죽을뻔하니까 힘 각성하고
회귀를 하면서 악마와의 계약도 그냥 각성하면서 바로 깨부셔버리고요??ㅋㅋㅋㅋ 아놔 넘 어이없
그냥 바로 대마법사?아니지 마녀지.. 암튼 갑자기 세계관 최강자요?
근데 복수는 법정에서요..????
장난치나...ㅎ
뭐 정신적으로도 처벌을 받긴 했지만 여주가 그동안 받은 고통에 비하면 장난같고요..
같이 회귀한 남주가 계속 지켜주려고 하는 건 좋았는데.. 회귀란 소재가 단순히 그냥 시간돌리는거밖에 없어서 남주 여주 둘다 활용은 거의 못한게 쩝...
남주는 정말 묵묵히 옆에 있어주고 지켜주려고 하는 한결같은 여주바라기지만..큰 활약은 딱히 없음
특외는 좀 좋았음
둘이 계속 악마의 조각을 부수러 세상을 돌아다닐것이고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그 마지막은 만족스러움
소설자체는..흠 그냥 웹툰으로 보세요

작품 소개
가문의 수호석이 나에게 발현했다. 적통자인 이복언니가 아닌 사생아인 나에게.
그때부터 나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 정말 그들의 가족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착각이었음을 약혼자의 손에 의해 죽어가면서 깨달았다.
내게 해주었던 모든 것들이 수호석을 빼앗기 위한 이복언니의 계략이었다는 걸.
[널 철저하게 기만하고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아?]
악마같이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결심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수호석을 손에 넣어 가주가 되겠다고. 당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돌려주겠다고.
그전까지는 아무도 믿지 않겠다고.
그런데......
“지금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멈추지 말고 달리셔야 합니다.”
나를 구해주려 하던 그의 모습이, 절망해 달려오던 그의 눈빛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내가 사랑했던 약혼자는 죽어가는 나를 태연히 바라보는데,
언니의 사람이라 생각했던 당신은 어째서 그런 눈빛으로 내게 달려오는가…….
알고 싶어졌다. 당신의 진심이 무엇인지.
#회귀#연기여주#당찬여주#출생비밀여주#각성후최강여주#
#기사남주#대형견남주#일편단심남주#존댓말남주#
#처음에는 복수, 나중에는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여주.

'로판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0) | 2023.03.19 |
---|---|
남주님 취향 존중해 드릴게요 (0) | 2023.03.14 |
원수들이 후회하기 시작했다 (0) | 2023.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