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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게 봤다
약간의 페미니즘?적인 요소도 있고
옷을 통해서 조금 자유로워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고나할까?
주인공은 쎄시아가 아니고 유리 라는 인물이다
그는 현대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인물이라 그 시대에서 파격적인 옷을 만들 수 있었고, 최초의 여왕인 쎄시아의 전속 디자이너(?)가 된다
로맨스는 후반에 약간뿐이고 거의 일(?)얘기지만 그 점이 나는 좋았다
쎄시아도 좋고 주변 인물들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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