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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재밌고 안타까워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봄
유언실행하려고사는수
무심능력수
트라우마있수
죽고싶수
핸디캡있수
ㅠㅠㅠㅠㅠㅠㅠ
아 읽고 여운이 너무 길어서 한참 멍때렸음
오히려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후기 쓰기가 어렵
죽지못해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주위 사람들이나 글 분위기 자체는 엄청 무겁진 않음
분위기가 무거웠으면 피폐물에 가까워서 난 못봤을 듯
글 읽으면서 노래를 듣는데,
너무 마음에 직접적으로 다가온 가사가 있었다.
새소년 -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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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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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윤도 "사랑하는 사람이 내 옆에서 고요히 죽어갈 때 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면서 이 가사를 썼다고 하는데
이 글의 내용이랑 맞물려서 가사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지경까지 됨 ㅠㅠㅠㅠ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가자는 메세지가 ㅠㅠ 아오 눈물이 차오른다....
외전은...호불호가 강했으나 난 꽤 흥미롭고 재밌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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