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제목처러 뭔가 오글거리고 유치한 건 있음
현대에서 건축학도였던 주인공이 기억을 갖고 3회차로 환생했는데 공작가의 외동딸이다
제목처럼 4살짜리 아이가 천재적인 공식을 만들어낸다거나(현대의 지식을 갖고있어서 그런거지만)
아직 애기인 나이에 집 설계도를 만들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다거나;; 그게 십대도 아니고 초딩도 아닌 유딩의 나이에 이루어낸다는 설정은 좀 어이가 없음;;
근데 제목따라가는거니 할말은 없음ㅠㅠ
생각보다 세계관이 좀 커짐
초반엔 그냥 아기 공녀가 돈버는 얘긴가 했는데
예언이 나오고 예언이 실현되지 않도록 희생시키려는 왕가의 아이를 여주가 구해주고 뭐 이런식으로 흘러감
그러면서 흥미진진해졌음
근데 재밌어서 쭉 보긴 했는데 뭔가 복선을 대놓고 깔고 한참뒤에 나오는..(이건 복선이라 할 수 없는건가?)
앞에서 던진 떡밥이 풀리는게 궁금해 그냥 휙휙 대충 넘겨버린 페이지도 많다
현대의 온수매트나 선풍기같은 걸로 상단이 돈을 벌고, 요즘 유행어들 소설 속에 나오는데..
뭐 찬란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라거나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라거나
그런 요즘 유행어 나오는거 왜이리 거슬리는지ㅠㅠ
좀 깬다고할까::
그런 소소하게 맘에 안 드는게 좀 있지만
기본적으론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320x100
'로판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물 대공은 속았습니다, 저는 시한부거든요 (0) | 2022.02.06 |
---|---|
엔젤릭 레이디 (0) | 2022.01.27 |
툰) 악녀의 애완동물 (0) | 2022.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