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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괜찮은 일본 소설
일단 번역이 어색하지 않은 게 높은 점수
삽화가 여러 장 있는데 예쁜것도 좋고
소재도 좋다
상처를 인어의 비늘로 표현한 작가의 감수성도 신기ㅋ
술술 읽히고, 죽고싶어하는 주인수의 삶의 애환(?)과 그를 주워준 공의 흔들리는 마음까지 아주 적절하다
호흡이 길지 않아 그냥 막 읽기 좋으나
단순히 킬링타임이라기엔 좀 아깝다
이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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