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밀씨 블러디문
이거는 그 뭐였지 유명한 만화책 생각나는데.. 여주를 좋아하는 남주들에게 여기저기 납치당하면서 다니는.. 아 하늘은 붉은 강가? ㅋㅋㅋ
그런느낌?ㅋㅋㅋ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죽일 수 있다는 살인마라는 독특한 설정은 굿
그러나 기억잃는거라든가 모두가 자신을 좋아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순정만화의 뻔한 클리셰같았음..(어차피 판타지지만ㅠㅠ)
유치한 소재지만 글을 잘쓰면 유치하지 않지.
이 글은 유치하지 않다. 그래서 좋았지만 그냥 넘긴 페이지가 꽤 있다....
아, 외전은 참 좋았음! 외전은 귀여워서 몇 번 더 봄
₩별 네개
2. 켄 발레러스
발레를 하던 주인공이 부상과 그 후의 심리상태로 발레를 놓고 있다가, 돈이 없어서 발레러스라는 묘한 이름의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함!
발레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크게 흐름을 해칠 정도는 아닌 상식선이라 꽤 좋았고,
무덤덤한 수의 성격과 감정흐름이 꽤 자연스러웠다.
켄의 전작들은 읽다가 때려친 게 많은데 이건 끝까지 재밌게 봄
₩별 세개 반쯤?
3. 조우 크러쉬 온 유
캠퍼스물. 졸업하기 위해 수업을 사야(?)했던 주인공에게 후배녀석이 자기가 그 수업 양보한다고, 대신에 자기랑 자 달라고 한다. 선배를 좋아한다고!!
귀여워... 귀여운 것들
내용이 크게 거슬리는 것도 없고 술술 읽히지만 재탕할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은 흔한 글
₩별 네개
4. rihae 언더 더 핑크 트리
길치인 주인공이 대학교에 입학했다 길을 잃는 이야기. 길을 잃었더니 눈 앞에 님이 있었고 길이 있었다...
미술학도 얘기가 나왔는데 어느 정도의 사실성이 있고, 주인공들의 애달픈 과거를 서로 보듬으며 잘 만나는 이야기...
소설의 제목은 글 안에서 그림의 제목
귀엽게 잘 읽었음
₩별 세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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