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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리뷰

라임나무 - 다시

by syrup18g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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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느낌 완전 나는데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난 역시 구작 좋아하는 할미인 것인가...
회귀물+연예계물
내가 좋아하는 조합
큰 스토리 자체는 복수를 하는 내용이고 일하는 내용도 많이 나오니깐 재밌고 좋았음


회귀 전 호구 같은 삶을 살았던 녹영.
무당이었던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친부와 새엄마한테 학대당하면서 살았음
그러다가 장현재를 만나고 배우로 데뷔시켜 줌
녹영은 장현재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시키는 거 다 하는 호구였음
장현재는 강준일의 약점을 만들려고 녹영보고 그와 섹스비디오를 찍으라고 했었음
녹영이 황산테러를 당해서 얼굴이 엉망이 되었는데 그때 비디오까지 인터넷에 공개됨
게다가 장현재는 자신을 버림
좌절한 녹영은 자살을 시도했는데 깨어보니 회귀를 했음 그리고, 녹영은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준일에게 접촉해 장현재의 손을 벗어나려고 함 그러면서 뭐 로맨스가 진행되고 하는 거 아니겠어?ㅋ
친부와 새어머니에게 복수도 하고
장현재의 뒤통수도 치고
대사가 가끔 오글거리(... 가끔???) 기도 하지만 너무나 재밌게 읽었음
요즘 신간은 다 재밌는 게 별로 없어서 로판이랑 병행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 정도만 나와준다면야..
내 지갑 털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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