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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리뷰

대풍괄과 -도화채

by syrup18g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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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금 아닌데도 재밌게 봤다. 스토리가 ㅋㅋ 내 예상대로 안흘러가서 좀 당황했음

분명 공이 이사람일텐데..? 했는데 딴사람이랑 인연이 엮여있다고 해서 읭? 했었고
나중에가서 그 이유가 밝혀지긴 하지만ㅋㅋ

송요가 몇 번의 생을 겪는 것도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진짜 스포하기싫어서 말하긴 힘들지만 재밌었다..

신선이 인간세상으로 내려온다거나 하는 설정이 독특하고 재밌었고.. 삼생삼세가 이 작품을 표절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배경이 자세하고 신비롭다



리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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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시대물, 동양물, 판타지물, 선협(수진)물, 선계/하계, 전생/환생, 달달물,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공시점,
*작품 키워드 : 힐링물, 달달물, 친구>연인, 첫사랑, 짝사랑, 쌍방짝사랑, 삼각관계, 사각관계, 재회물, 오해/착각, 나이차이,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공: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헌신공, 잔망공, 순정공, 짝사랑공,
*수: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능력수
*이럴 때 보세요: 선협BL의 원조란 무엇인가 궁금할 때, 《마도조사》,《살파랑》, 《청룡도등》 등등을 즐겁게 읽은 후 또 다른 선협 BL을 찾아 헤맬 때, 신선들의 우아한 힐링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수천 년 단위의 오랜 쌍방짝사랑으로 설렘을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노을빛 같은 복숭아꽃 밑에서 그를 품에 안고선, 수천 년 동안 좋아했다고, 수천 년 동안 생각해왔다고 고백했다.
그가 내 어깨에 기대어 나지막이 말했다.
“나도 널 수천 년 동안 생각해왔어.”



선계의 한량 신선 송요는 어느 날 옥황상제의 명을 받는다.
금지된 사랑을 나눈 벌로 속인으로 환생한 신선 천추와 남명.
그들을 “사랑으로 괴롭게 하라.”

송요는 속인이 되어 병약한 천추를 납치해 있는힘껏 괴롭히지만
묘하게 천추는 쌀쌀맞다가도 다정하다.
송요의 임무를 도우러 내려온 선계 제일의 미인, 절친한 벗 형문은
송요가 천추를 챙길 때마다 자꾸만 투덜거린다.

수천 년 동안 누구와도 사랑을 이루지 못하리라는 운명을 점지받은 송요,
그의 친구 형문,
비틀린 남명과 천추의 인연.

송요가 모르는 과거와 운명은 삼생을 넘어 깊은 사랑의 빚, 도화채를 만든다.
그 빚은 송요를 대체 어떤 운명으로 인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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