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리뷰193 그루 - 랑가쥬 무덤작이라고 불릴 만 하네 우유인과 기라민 두 국문학과 학생들의 대담은 어느 한 문장 뺄 것이 없네 잔잔한 치유물... 내가 주인공화되는 소설은 아니고 제 3자의 눈으로 오구오구그랬쪄염? 하면서 계속 보게된다 한 편의 잘 쓴 글을 보았다 많은 문장들을 기록해 두어야지 2016. 4. 28. 보이시즌 - 필로우토크 아...심장 멎을 것 같고 잠이 완전 달아났다 치열한 사건은 없지만 대사 하나 하나 문장 하나하나 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이 쓰게 느껴졌다 속독하는 편인데 문장을 천천히 읽었다 너무너무 간만에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했다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차일주. 이 나쁜놈ㅠㅠ 아름다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간질간질하게 한다 이불을 발로 차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봤다 둘이 어색하게 마주치고 또 마주칠 때마다 숨죽이고 페이지를 멈추고.... 외전에서는 입꼬리가 내려갈 틈이 없었다ㅠㅠ 나의 최애작이 될 필로우 토크! 배우공 배우수 존대공 노말공 트라우마있공 트라우마있수 다정하공ㅠㅠ 2016. 4. 26. 무공진 - 불가역 불가역 하도 유명해서 이북을 샀다가 코가 꿰였다 초반부의 강이 캐릭터가 너무너무X10000 마음에 들었는데, 사극에서의 일반적인 소극적 순응적인 모습이 아니고 정말 멋있는 수인데... 거기에 반해서 이 많은 권수를 읽기 시작했는데... 아... 한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임신의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던 시점부터 정말 억지로 읽었다ㅠㅠ 너무 매력있는 캐릭터였는데...하. 계속 싸우고 화해하고 의심은 풀리지않고 오해하고 쫓기고 이 반복지점에서 잠깐 접고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읽은 페이지를 생각해서 끝까지 봤었다! 그러나 달달함이부족해!!!!!! 를 느끼며 소장본을 사기에 이르렀는데zzz 소장본...하... 소장본 사지 말걸... 엄청 후회함ㅠㅠ 외전의 내용은 부족했다ㅠㅠ달달함으로 덮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강은 어.. 2016. 4. 25. 취향의 글 모음- (E-book) E-book 구매 위주로 써 보았다 김모래 천국의 문 당신의 서정적인 연애를 위하여 화차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 dips 검은 왈츠, 찌라시(조아라 연재중) 마지노선 돌아보지 못하고(배우와 감독.. 초반 약간의 지루함만 넘기면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 류진리 간이역(BL이 아니라 일반 소설같음ㅠㅠ 보고 눈물 쏙 뺌) 김빠 시온의 정원 (약피폐) 쇼시랑 논스윗 - (기현 크래커) 인투더로즈가든(선 피폐 회귀 후 달달ㅠㅠ피폐물 중 순위 상위권) 17시26분(아웃팅의 현실...그러나 판타지) 유실(납치 감금 강간 기억상실 그러나 울보공..., 막장요소 다수 있음) 불가역(초반은 진짜 대박ㅠㅠㅠㅠ...다시 없을 수 캐릭터였으나 그 끝은.....) 그외 키로콤(재탕 삼탕 이상....야구, 울보공ㅠㅠ) 본디메리(sm.. 2016. 4. 25. 이전 1 ··· 45 46 47 48 49 다음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