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리뷰98 top 100 영애(★★★★★) 첨에 제목때문에 엄청 유치하고 재미없을것 같다가 영업글을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 와 진짜 너무 재밌어서 밤새도록 읽었음 베타테스터로 100명의 영애들이 게임 속 로판세상에 동시 접속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는 얘긴데.. 영애들이 게임 속에서 자기 캐릭터를 지키면서도 자기들끼리는 그냥 일반적인 소녀처럼 어울리고 각자 직업과 환경이 다 다르기에 서로 처한 상황들에 도움도 주고.. 하는 여러 과정이 짜릿하고 넘 재밌었음 단순히 재밌다고만 하기에는 또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 이렇게 게임속 영애들의 감정을 AI가 수집하고, 랭킹으로 평가를 하고 그러면서 인간의 질투라던지 배신 같은 것들로 고난과 역경을 겪기도 한다 그리고 과몰입으로 정말 게임 속 세상의 로판남주들에게 몰입해버리고.. 그들은 단지 캐릭터일 뿐인.. 2022. 11. 26.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너무좋고 귀여움 진짜 딸은 아니지만 가족이 된 맹수 부녀의 얘기가 귀엽 근육집착녀,,인 레오가 너무 웃김ㅋㅋ 아빠랑 맨날 만담하면서 싸우는데 그 개그스타일이 나랑 맞음.ㅋㅋㅋ맨날 아빠한테 기어오르고 투닥투닥하는게 재밌고 웃김 권수가 제법 많아서 외전포함 9권이나 되는데도 재밌게 읽음 어쩔수없이 여장하고 있던 황자가 남자라는 것도 골격과 근육ㅋㅋㅋ을 보고 알았다는 레오 진짜 넘 웃겨 2022. 11. 7. 우리 폭군이 어려졌어요 웹툰 맛보기로 보다가 결국 소설로 넘어옴 책속세계를 알고 빙의해 예언가로 돈을 벌던 리피 황제에게까지 불려가는데 황제가 어린애가 되었다?! 라는 시작 나중에는 신수도 등장하는데 신수도 저주를 받아 어린애가 되고.. 그 저주의 매개체를 찾고 황제 어머니의 과거도 찾아가면서 얘기가 풀린다 복선이 뭔가 뻔히 보여서 악역을 쉽게 예상할 수 있었고 리피가 주접떨고 하면서 현대용어도 많이 쓰는지라 불호요소가 있을 수도 있으나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고 개그느낌이 많아서 이상하지 않았고 재밌었음 가볍게 술술읽음 최근 무거운 것들을 좀 봤어서 더 재밌었던 듯 대단한 작품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리피의 살아남기위한 임기응변이 웃겼고 아기가 된 신수와 황제가 귀엽!!!! 2022. 10. 27.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독을 여섯번삼킨 여주의 몸에서 깨어났다 이거 뭔가 설명하기 어렵게.. 낯설다고 해야하나 남주가 여주를 신성시(?)해서 여주는 그게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고 치부하고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다르게 생각하려고 함 근데 막상 남주가 애정이라 하니 여주는 그걸 믿지 못하고 암튼 둘의 감정표현이라고 해야하나 감정 싸움이라고 해야하나 좋은게 좋은건데 왜 둘다 배배 꼬이고 뒤틀렸는지 알 수 없는 노릇.... 그걸 문장으로 표현하는데 읽다가 나까지 혼란스러움 이게 우리가말하는 연애감정 아닌가? 에서 내가 알고있는 연애감정이라는 게 잘못된 것인가? 까지 오게 만드는 두 사람의 뒤틀린 마음 두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서로가 아니라고 하고 서로가 맞다고 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너무 분량이 많아서 스토리가 .. 2022. 10.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5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