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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리뷰89

악녀는 두 번 산다 9권이나 되는 장편. 이것도 웹툰으로 보다가 궁금해서 원작을 보게 되었음 분위기가 굉장이 무겁고, 여주 티아는 너무 두뇌싸움을 많이한다. 이전생도 이번생도 책사? 라고나할까.. 정치적으로도 그렇고 국정에 관한 일도 엄청 많이 나옴. 어두운 일까지 다 처리하고.. 초반엔 정말 궁금해서 책장이 휙휙 넘어갔었는데 너무 계속된 싸움만 나오니까 좀 지쳐서 보다가 가벼운걸 몇 편 보고 다시 넘어와서야 다 읽었음 ----------------------------------------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 2021. 4. 24.
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 엄청 가벼운 로판 ㅋㅋㅋ 전작 무거운걸 읽다가 이걸 읽는데 걍 정말 가벼운 킬링타임 로판이었음 약간 유치하고 ㅋㅋ 개연성이 좀 떨어지긴한데 이상하게 재밌어서 하루만에 다 봄 별점도 높진않은데 웹툰으로 시작했다가 호로록 했는데...진짜 유치한편에 속하는데 왜케 재밌게 읽었는지 모를 일... 2021. 4. 16.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 정말 가벼운 책빙의물 웹툰으로 보니까 더 재밌음. 작가님이 개그를 잘 살려서 그런 것도 있는 듯 책빙의를 했다지만 여주는 원작대로 절대 안 함 자기랑 약혼해 놓고 딴 여자들 만나는 모습 보여주는 황태자 엿먹이고, 황태자가 사랑에 빠지는 원작 여주 자기 편으로 만들고 ㅋㅋㅋ 원작 다 비틀고ㅋㅋㅋㅋㅋ 원작 여주 옆에서 남주후보들을 다 정신차리게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속시원한 사이다 여주였다 2021. 3. 31.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회귀물 하루만에 밤새서 호로록 읽었다 웹툰 보다가 넘어왔는데 소설도 재밌었다 개그코드가 종종 보이면서 가벼운 느낌이지만 사실 소재 자체는 무겁다 예로부터 황가에서 노예처럼 부리던 호문클루스에게 황가는 멸망했다. 호문클루스 인권을 주장하며 호문클루스를 기사로 두길 거부했던 7황녀 이브가 주인공이다. 왜 살아남았는지 모르던 이브는 8황녀에의해 죽게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호문클루스의 왕이던 미카엘은 그녀를 연모했었고 죽은 이브를 회귀시키는데.. 그 후의 사이다같은 행보는 말할 것도 없고. 미카엘과의 그 아슬아슬한 텐션이 나까지막 부끄러워지고.. 아주 재밌었다 흔한 회귀물에 복수, 사이다 여주지만 흡인력있어서 재밌게 봤다~~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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