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계약 #강공 #무심공 #다정공 #헌신공 #짝사랑공 #짝사랑수 #자낮수 #미인수 #헌신수 #재벌수 #회귀물 #오해/착각 #공시점 #수시점 #일상물 #사건물
별의 궤도때도 수맘 애태우던 작가님인데, 이번에 이거 연재까지 와...
이거 너무 재밌고, 수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서 하루 종일 시간들여 다 읽었다.
스포가될까봐 뒷부분은 언급안하겠지만, 리디 소개에 나온대로, 해아는 자살 후 기억을 갖고 회귀한다. 그게 초반부분.
근데 그 초반부터 너무 감정이입 해버려서 수가 죽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하ㅠㅠㅠ
2회차 인생의 강해아는 조금 다르고 똘기있고 천태림을 욕심도 내지만, 천태림이 자신을 좋아할거라곤 생각도 못하는 자낮수다. 근데 너무:;; 삽질이 아니고 이핵가서 안쓰럽고ㅠㅠ 또 안쓰럽다.
나중에 공시점에서 천태림도 어렴풋이 1회차 기억이 떠오르는데, 꿈처럼 막연할 뿐인 그 기억에도 괴로워하는게ㅠㅠ 공맘까지 될뻔ㅠㅠ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 재밌어서 미쳐버리겠네.
단행 나오면 외전 나오겠지?
언제 기다려..... ㅠㅠㅠ
+ 10/8 외전출간
ㅠ_ㅠ 외전 표지는 웃는 해아다...ㅠㅠ너무좋아
외전 한 권 너무 부족함 ㅡㅡ
오메가버스인데 임신얘기 나와야죠 작가님
두번째 외전은 언제 나오나요♥♥
리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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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로 발현할 것이란 진단을 믿고 우성 알파 천태림과 정략결혼한 재벌가 막내 강해아. 그러나 그에게 발현은 일어나지 않고, 그들 결혼은 사기결혼이었다.
태림의 러트 시기마다 해아는 상처를 입고, 기업가 집안의 정계 진출을 위한 수작극에 태림의 집안은 무너졌다. 태림의 증오와 오해로 인해 해아의 삶은 그를 따라 망가진다.
6년 간의 지옥 같았던 결혼 생활.
원망의 고리를 끊어내고자 해아는 죽기로 결심하는데….
[강해아 자살했는데요. 이걸 어떡하지?]
[어떡하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운명의 장난 같은 환청이 들린 직후, 해아는 태림과의 첫만남 맞선자리에 서 있다.
“하고 싶어졌습니다, 강해아 씨랑 결혼을요.”
죽도록 혐오하던 그 결혼을 하겠다고 달려드는 6년 전의 천태림과,
“…그리고, 당신 베타 아닙니다.”
그와의 정략결혼을 두 번째, 오메가로 하게 된 강해아의 이야기.
…그리고 강해아는, 조금 많이 또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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