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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 - 다정다감 시리즈 연하공 계략공 집착공 광공 울보공(??) 연상수 눈치없수 다정하수 낚였수!!! 국어선생님인 도진 게이이지만 사회의 눈을 신경쓰는 그는 흔남에 약간은 소심한 성격 친구가 고급 게이 클럽에 데려가 주기로 했는데 약속한 시간을 지나서도 오지 않고 추위에 떨던 그를 누군가 와서 데리고 들어간다 계선우 그는 3년전 가르치던 학생이었다.. 그의 학교에 웬 미쳐 날뛰는 놈이 전학을 왔는데 그의 얼굴이 너무 취향이라 매 번 쉽게 용서하고 만다 그러나 어느 순간 수능도 보지 않은 채 졸업해 버렸었다 이 미친 이쁜 또라이 계선우가 성인이 되어서도 선생님 선생님 하며 온갖 계략과 집착으로 그와 사귀는사이까지 만들고나서도 속박하는 걸 보는 게 아주 즐거웠다 ㅋ 근데 부모님한테 아웃팅시키는건 좀 빡쳤다 이 개념없는 새끼가..... 2016. 5. 5.
하늘유리 - 얼음정원 무심수 후회공 짝사랑수 키워드는 딱 저거면 설명 충분함 도형은 짝사랑하는 강우의 앞에서 동성애 관련 책을 떨어트린 후에 강우의 제안으로 몸뿐인 관계를 가지는데... 어휴 이 쓰레기새끼... 난 정말 수편애자라서 난교파티라거나 그런 내용이 나오는게 정말 싫은데 도형은 자신과 강우의 관계 장면을 남에게 보여주게도 됐고 강우가 타인과 행위를 하는 것도 보게 되는 장면이 나와서 쓱쓱 넘겼다 화나~~ 성인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난 후 강우는 도형에게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데, 이 감정이 사랑이 될 것이란건(ㅋ)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미웠었음ㅋ 가질거 다 가진 강우가 도형과 타인의 행위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좀 마음이 안타깝긴했지만.... 마지막도 빗속에서 둘이 껴안는걸로 끝나는데 책을 사서 짧은 외전.. 2016. 5. 5.
그루 - 랑가쥬 무덤작이라고 불릴 만 하네 우유인과 기라민 두 국문학과 학생들의 대담은 어느 한 문장 뺄 것이 없네 잔잔한 치유물... 내가 주인공화되는 소설은 아니고 제 3자의 눈으로 오구오구그랬쪄염? 하면서 계속 보게된다 한 편의 잘 쓴 글을 보았다 많은 문장들을 기록해 두어야지 ​​​​​​​​​ 2016. 4. 28.
보이시즌 - 필로우토크 아...심장 멎을 것 같고 잠이 완전 달아났다 치열한 사건은 없지만 대사 하나 하나 문장 하나하나 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이 쓰게 느껴졌다 속독하는 편인데 문장을 천천히 읽었다 너무너무 간만에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했다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차일주. 이 나쁜놈ㅠㅠ 아름다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간질간질하게 한다 이불을 발로 차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봤다 둘이 어색하게 마주치고 또 마주칠 때마다 숨죽이고 페이지를 멈추고.... 외전에서는 입꼬리가 내려갈 틈이 없었다ㅠㅠ 나의 최애작이 될 필로우 토크! ​​​ 배우공 배우수 존대공 노말공 트라우마있공 트라우마있수 다정하공ㅠㅠ 201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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