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연속적인 리맨물 감상기!!
아 이건진짜 취향이다ㅠㅠㅠ
달달 포텐 터지면서도 어쩜 이렇게 직딩의 고충을 잘 헤아려 주고 있는 건지...
주인공 승현은 무지개떡이라는 성소수자 클럽에 속한 게이이다. 승현의 오랜 짝사랑 상대는 그 곳에서 만난 유성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승현은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회사에서 파트장인 종찬을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고 일에 치이고 연애하고...
유성과 종찬이 사귀었단걸 알게되는 일이 있는데
유성을 짝사랑하던 시절, 유성이 선물을 고른다며 승현을 데리고 간 적이 있었다.
그 때 승현이 직접 골라준 만년필을 종찬의 집에서, 그것도 첫 관계 후에 발견하고 도망쳐 나오는데 그 후에 찬바람이 부는 두 사람 관계가 어쩌면 그리도 귀여운지 ㅋ
여기서는 둘이 헤어지게 될 거라는 생각을 못 할 정도로 무조건 화해할거야~하고 안심(?)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ㅋ
종찬이 승현을 탐낸다는 것이,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승현을 공채에서 떨궜을 때, 그 때의 종찬이 그를 지키기 위해 팀장 감투를 쓰고 그를 위하는 모습도 아...ㅠㅠ
진짜 재밌어서 말을 못하겠다
두 번 읽으세요. 신입사원ㅋ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