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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리뷰

by syrup18g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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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아 제목만 보고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피폐물에 가깝게
분위기가 계속 무겁다
회귀전 반역으로 가문까지 몰살당한 라리에트가 회귀 후 자신의 가문과 자신을 지키기위해 황자가 될 황녀에게 잘 보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시녀로 들어감
루페르트는 여장 중인 황자고 잔혹한 성정의 사람이었는데 라리에트는 그를 너무 미워하고 무서워했으나 루페르트와 가까이 지내며 그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된다.

루페르트는 끊임없이 라리에트를 시험하고 의심하고, 라리에트는 그런 그를 믿게 하려고 온갖 잡다한 일을
하다가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그때마다 루페르트가 구하러 오긴 하지만..
계속 과거를 떠올려도 라리에트가 아는 것은 별로 없어서 개답답
가족들이 숨기는 비밀조차 자신은 모르고 있다가 벙 찜
친한 친구라고 알고 있던 리체가 자기 동생을 좋아하는줄도 모름 아오 답답!!
여차저차 지나고..해피엔딩이 되나 했는데
갑자기 황후보다 대법관을 하겠다고.. 장남이 가업을 잇는것이 아닌 능력으로 가주를 이어받게 한다는 둥 개혁을?하려고 함
음..
루페르트는 끝도없이 라리에트에게 달라붙고 애정표현을 하고..

중간에 너무답답해서 넘기고 뒷부분을 보긴했는데 건너뛰어도 내용 이해엔 지장이 없었음

큰 흐름이 무거웠던 반면에 마지막 엔딩과 외전은 너무 깨발랄? 행복해서 좋긴했지만.. 너무 기가 빨리는 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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